주원,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KBS 드라마 국장 지목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주원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주원은 “오늘 비도 오고 얼음물을 준비했습니다.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곧 KBS 드라마에 들어가는데 새로 취임한 문보현 드라마 국장님, ‘고스트’ 함께 공연한 아이비 누나, ‘조선총잡이’의 마스코트 이동휘가 당첨되셨습니다. 부어주세요”라며 얼음물을 맞았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다음 타자로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한편 주원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