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2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에이미의 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에 대한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권 씨와 에이미의 증인 심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이미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보호 관찰소에서 만난 여성 권모(34) 씨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75정을 건네받아 이 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사진=MBN스타 DB |
이는 앞서 검찰 조사 당시 권 씨의 진술을 뒤집는 주장으로, 이날 열릴 공판에서는 증인 심문을 통해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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