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4인조로 재정비하고 컴백한 카라가 음원 차트에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8일 카라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를 발매하고 최근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컴백 무대까지 선보였다.
카라는 앨범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음원 차트에서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기준 카라의 ‘맘마미아’는 멜론에서 39위, 엠넷 23위, 네이버뮤직 33위, 올레뮤직 20위, 벅스 29위 등위 순위에 랭크됐다.
↑ 4인조로 재정비하고 컴백한 카라가 음원 차트에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사실 카라는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좋을 성적을 거뒀던 그룹은 아니다. 몇몇 곡들이 상위권에 오르긴 했지만 그보다 두터운 팬덤과 일본에서의 인기를 강점을 내세웠던 그룹이다.
그럼에도 이번 음원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멤버를 재정비한 이후 첫 앨범이며, 처음으로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특히 이단옆차기는 최근 에이핑크의 ‘미스터츄’(Mr. Chu), 지오디(god) ‘미운오리새끼’ ‘하늘색 약속’. 정기고 ‘너를 원해’, 개리X정인 ‘사람냄새’, 전효성 ‘굿 나잇 키스’(Good N
현재 음원 차트의 성적은 생각보다 저조하지만 이번 주말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면서 음원 순위에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