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드라큘라' 낮 공연을 끝나고 시원하게 챌린지 했습니다. 기부에 동참해 주세요. 힘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건물 옥상에서 막대사탕 통 안에 담긴 얼음물을 자신에게 시원하게 붓고 있다. 특히 도전이 끝난 후 좌절하는 듯한 김준수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김준수는 "제가 지목할 다음분은, 에잇 모르겠다.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선배님입니다"라고 도전자를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저스틴 비버 외에도 빌 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동참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배우 조인성, 가수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정은지, 허각 등 스타들이 잇따라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