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장미화가 출연해 넘치는 물건들 때문에 발 디딜 틈 없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장미화는 “평소 정리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선물이 들어온다”며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해 하나 둘 모으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집은 7년 동안 대청소를 하지 않아 청소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청소를 대신해 거실바닥에 깔아놓은 골판지 밑으로 곰팡이가 가득 피었을 정도.
장미화 집의 클린하우스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불필요한 물건들은 모두 버려졌다. 특히 냉장고를
한편 장미화는 대청소에 앞서, 이혼과 사기를 당했던 아픈 경험과 IMF 외환 위기로 아들과 힘들었던 경험담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가슴을 짠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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