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사노라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습니다.
지난 19일(화) 밤 방송된 ‘사노라면’은 교양 프로그램으로는 ‘대박’이라 할 수 있는 시청률 4%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노라면’은 시청률 4.037%(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하며, 밤 10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1위, 19일 종편 교양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12%까지 치솟았습니다.
‘사노라면’은 타 종편 프로그램과도 압도적인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유나의거리’는 2.172%, TV조선 ‘뉴스쇼 판’ 2.738%, 채널A ‘종합뉴스’ 2.764%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춘천의 한 오지 마을에 살고 있는 따뜻한 ‘모자(母子)’의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4년 전, 아버지를 우연한 사고로 잃고 어머니와 함께 어부일을 하게 되었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로 살아가며 항상 어머니 곁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아들 승주 씨의 모습이 시청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감동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아들이 도시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한편, ‘사노라면’ 26일 방송에서는 50년 세월동안 우도를 지키며, 한 평생을 바다와 함께 살아온 ‘우도 최고령 어부’ 한봉원 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