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옆모습 유희열 정면은 손범수…배용준도 조금 섞였다" 조합하면 '남편?'

↑ 조혜련 / 사진=KBS2 '1대 100'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MC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재혼한 남편의 외모를 묻자 "여러가지 얼굴이 있다"며 "옆모습을 보면 유희열 씨 닮았고 정면으로 보면 손범수 씨 젊은 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때는 약간 배용준 씨 같기도 하다. 약간 섞였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한껏 뽐냈습니다.

이에 한석준이 의심을 하자 조혜련은 "그건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6월 말 재혼했습니다.

조혜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혜련 대체 어떤 외모일지 정말 궁금하네.." "조혜련 다 조합하면.." "조혜련 진짜 행복한 신혼생활 즐기시고 계시나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