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결혼 생활 3년 됐다" 러브스토리 공개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인 허수경이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3회 녹화에서 허수경은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는 폭탄 발언으로 시작해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5세 연상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허수경은 두 차례 결혼했으나 1997년과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어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거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덧붙였다.
허수경은 10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그는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천만원정도 된다”면서도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전했다.
또한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말했다.
‘현장토크쇼 택시’는 1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