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19일 ‘명량’ 제공,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1500만198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21일째 누린 쾌거다.
앞서 ‘명량’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 사진=포스터 |
33.2%의 실시간 예매율(2014년8월19일 오후 2시 기준)을 기록, 꾸준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명량’은 배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권율, 박보검, 이승준, 이해영, 노민우, 이정현, 진우, 김태훈 등이 열연했고, 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