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35)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19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영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란은 2009년 9월 훈남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 지난해 2월 딸 지우 양을 출산했다. 이날 득남으로 장영란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게 됐다.
출산을 앞두고 고정 출연 중이던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하차한 장영란은 당분간 산후조리 및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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