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알' '종편 1위' /사진=MBN '황금알' 방송 캡처 |
MBN '황금알' 시청률 5.43%…지상파 '안녕하세요' 제치고 종편·케이블 '올킬'
'황금알' '종편 1위'
MBN '황금알'이 동시간대 종편은 물론 KBS2 '안녕하세요'까지 제치며 월요 예능 최강자임을 또 한번 입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월) 밤 방송된 '황금알'은 시청률 5.43%(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18일 200여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KBS2 '안녕하세요'의 5.33%보다 0.1% 포인트 앞선 수치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2위입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87%까지 치솟았습니다.
'황금알'은 타 종편 예능 프로그램과도 압도적인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국경없는청년회 비정상회담'은 4.089%, TV조선 '인생법정 이것은실화다'는 2.566%,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재)'는 1.694%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SBS '힐링캠프'와의 격차도 단 0.4% 포인트 차이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더 기묘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무속인, 과학자, 풍수지리전문가, 정신과 전문의, 퇴마사, 철학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이 모여 초자연적인 신비한 일들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문화전략전문가 조승연이 서양에서 마늘이 원래는 귀신을 쫓는 도구가 아닌 귀족들의 접근을 막는 용도로 쓰였다고 주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옛날 유럽 귀족들은 기본적으로 냄새가 난다고 마늘을 안 먹었다"며 "귀족들이 평민들에게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평민들이 귀족들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막기 위해 음식 등에 마늘을 넣었다"고 옛날 서양 사람들의 독특한 '마늘활용법'을 전했습니다.
이어 "드라큘라 같은 경우는 신분이 '백작'이기 때문에 당연히 마늘 냄새를 싫어한다"며 드라큘라 퇴치에는 '마늘'이라는 최적이다라는 공식이 탄생하게 된 유래를 간단명료하게 정의했습니다.
또 우리가 모르고 사용하는 '퇴마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 진짜 의미는 무엇일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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