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붕괴 사고, 철골 구조물 붕괴…인명 피해 없어

해운대 붕괴 사고,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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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날 해운대 붕괴 사고는 지하 터파기 공사 중 철골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공사장 인근 인도와 도로 20m가량이 내려앉았다.

다행히 공사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현장 인근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일부 파손돼 부산도시가스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 해운대 붕괴 사고

경찰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물 지하 골조를 둘러싸고 있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운대 붕괴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운대 붕괴 사고,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해운대 붕괴 사고, 무섭다.” “해운대 붕괴 사고, 폭우가 무섭다.” “해운대 붕괴 사고,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