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동시간대 1위…넘볼 수 없는 월화극 강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는 1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3%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월화드라마 1위 성적이다. 하지만 월요시청률의 조용한 강자 ‘가요무대’(12.6%)의 벽은 넘지 못했다.

이날 ‘야경꾼 일지’는 이린(정일우 분)이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사담(김성오 분)이 기산군(김흥수 분)을 이용해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은 8.1%, KBS2 ‘연애의 발견’를 6.3%를 각각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