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인성과 여전한 의리…`괜사랑` 촬영장 방문

배우 송혜교가 조인성을 응원하기 위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6일 송혜교 소속사 UAA는 공식 트위터에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열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감독님과 한 컷.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조인성, 송혜교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와 조인성, 김규태 PD, 박환 조명감독은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로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송혜교와 조인성은 노희경 작가가 집필하고 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송혜교의 응원 방문에 ‘괜찮아 사랑이야’ 측 관계자는 “송혜교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밥차를 대동해 찾아왔다. 워낙 친한 사이라 모두 반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