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윤성호, 백승빈, 전효정, 박현진 4인의 감독이 뭉쳤다.
오는 25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싱글 공감 밀당 무비 ‘출중한 여자’는 각 10분 내외의 에피소드 총 5편으로 구성된다. 윤성호 감독이 2편의 에피소드를, 백승빈, 전효정, 박현진 감독이 각각 1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윤성호 감독은 ‘은하해방전선’ ‘도약선생’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온라인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연출하여 인터넷과 모바일 영화의 새 장을 열었으며 이후 TV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작년 11월 공개되어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00만에 이르는 대중적 호응을 얻은 ‘출출한 여자’의 총 6편의 에피소드 중 2편을 연출한 바 있다.
전효정 감독은 이주노동자와 중년 여성의 로맨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단편 ‘미자’를 연출해 2013년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단편 ‘집으로’를 작업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목 받는 신예 감독이다.
박현진 감독은 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6년째 연애중’으로 첫 장편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모두 받아내며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치렀다. 청춘남녀의 연애담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윤성호 감독과 함께 ‘출출한 여자’의 연출에도 참여했다.
또한 ‘출중한 여자’는 영화 ‘써니’ ‘한공주’의 천우희를 비롯해 배우 안
‘출중한 여자’는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의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오는 25일 네이버TV캐스트에서 선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