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영화 ‘마녀’(감독 유영선·제작 흰수염고래영화사)의 개봉을 기념해, 국내외 괴담 영화들로 구성된 ‘괴담 공포 영화’ 주문형극장 TOD가 오픈됐다.
18일 배급사인 무비꼴라쥬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무비꼴라쥬 TOD는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영화, 극장, 시간에 목표 인원이 참여하면 극장 상영이 실현되는 관객주문형 상영방식으로 CGV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급사는 “이번 TOD는 스스로를 ‘호러광’이라고 밝힌 ‘마녀’의 유영선 감독과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박주희에 의해 개설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무비꼴라쥬 |
‘괴담 공포 영화’ TOD는 18일부터 31일까지 투표가 이어지며, 오는 9월 11일 개봉 예정인 ‘마녀’를 필두로, ‘주온: 끝의 시작’, ‘렛 미 인’, ‘무서운 이야기2’ 등의 후보작 중 관객의 선택(200명)을 받은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