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내일도 칸타빌레' 제목 확정…왜 '내일도'야? '아하'

↑ '내일도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사진=스타투데이

한국판 노다메, '내일도 칸타빌레' 제목 확정…왜 '내일도'야? '아하'

'내일도 칸타빌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가 '내일도 칸타빌레'로 드라마 제목을 확정 지었습니다.

18일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목을 '내일도 칸타빌레'로 확정하고, 여주인공 노다메 역의 배역이름도 설내일(심은경 분)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를 담아낼 작품으로 여주인공 이름인 내일에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드라마 제목으로 변경했습니다.

설내일은 극 중 남자주인공 차유진(주원 분)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음악세계에 눈뜨는 엉뚱한 4차원녀의 캐릭터입니다.

한편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 막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내일도 칸타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주인공 이름이 웃긴다" "내일도 칸타빌레, 아 그래서 내일로 칸타빌레구나" "내일도 칸타빌레, 드라마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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