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추석 극장가 최고의 오락영화 탄생을 알렸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은 “추석 시즌,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 한편이 탄생한 것 같다. 즐겁게 봐주
짜릿한 긴장감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느와르, 드라마, 멜로, 코미디 등 모든 장르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무장해, 추석 극장가에 다시 한 번 ‘타짜’ 열풍을 일으킬 ‘타짜2’는 오는 9월 3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