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정준호 내연녀 목격…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문정희가 정준호 내연녀 손성윤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6회에서는 서지은(문정희 분)이 문태주(정준호 분)의 회사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은은 문태주를 발견하고 뒤이어 오는 강래연(손성윤 분)을 보고는 당황했다.

↑ 사진=마마캡처

서지은은 한승희(송윤아 분)에게 “그 여자(강래연)가 본부장이다. 나보다 예쁘고 대단한데 태주 씨가 영영 안돌아오면 어쩌냐”고 말했고 한승희는 칭얼거리지 말라며 서지은을 다그쳤다.

남편의 내연녀를 발견하고도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선 서지은의 답답함이 한승희를 화나게 만들었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