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야노시호가 '으리' 애교를 선보였다.
8월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0회에서는 종합격투기 시합을 나가는 추성훈 대신 아내 야노시호와 48시간을 보내게 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식사 도중 야노시호는 갑자기 추성훈에게 '으리' 애교를 선보였다. 장안의 화제인 김보성 '으리 열풍'을 따라한 것.
'으리' 개그를 몰랐던 추성훈은 "대체 그게 뭐냐"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훈련을 위해 나서는 추성훈에게 "안아달라"며 또 한 번 폭풍 애교를 선사했다. 이에 추성훈은 카
뒤돌아서는 야노시호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으리' 애교로 추성훈을 응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야노시호 의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의리, 너무 귀여워" "야노시호 의리, 애교쟁이다" "야노시호 의리, 추성훈은 와전 상남자야" "야노시호 의리, 대박이다" "야노시호 의리, 일본까지 의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