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껴안은 문희준에 씨름장 난입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런닝맨’에서 개리가 문희준에 질투를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문희준, 은지원, 엑소 카이, 세훈, 샤이니 태민 등이 출연해 ‘NEW아이돌팀’과 ‘원조아이돌팀’, ‘런닝아이돌팀’으로 나뉘어 ‘삼각 미스테리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머드 씨름을 통해 김종국을 물리친 후, 패기있게 문희준을 불러냈다. 문희준은 에이스 송지효의 부름에 덜덜 떨면서 머드 씨름에 참가했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문희준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로 이끌었지만, 송지효에게 “예쁘다”며 사심을 감추지 못해 개리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또한 경기가 끝난 후 송지효를 안고 어깨를 토닥이는 문희준의 모습에 개리는 결국 참지 못하고 머드 씨름장에 난입해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