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복수 위해 잠자는 김종민에게 ‘물벼락’ 선사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김종민에게 물벼락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잠깐의 휴식을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잠시 눈을 붙였다. 그 모습을 보던 김준호는 김종민의 얼굴과 몸에 물을 쏟았다. 갑작스러운 물벼락에 김종민은 깜짝 놀라며 눈을 떴다.

↑ 사진=1박 2일 캡처

김준호는 “아까 내가 낮잠자는데 물을 쏟지 않았냐”면서 “그 때의 복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민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면서 다음 복수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이 출연 중이다.

송초롱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