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유선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선은 올해 초 출산한 딸 차윤 양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딸 낳고 1박2일 외출은 처음이다. 어린 애를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안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원래 6시 반쯤 일어나는데
그러면서 유선은 딸에게 "널 너무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고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유선은 지난 2011년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첫 딸을 낳았다.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는 유선의 출산 후 첫 복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