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곽동연이 6개월 전 돌아가셨던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병아리와 이별하는 육중완, 전현무와 살림꾼 김풍의 만남, 고등학생 배우 곽동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곽동연의 생활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반지하 생활과 빈약한 식사를 보고는 "어머니가 보시면 걱정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곽동연은 잠시 멈칫하더니 무언가 망설이듯 말을 이
잠시 후 노홍철은 조심스럽게 "사실 기사에서 접했는데, 어머님께서 아프셨다더라"며 그의 모친상을 언급했다.
이에 회원들은 혹시 어린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닐까하는 미안함에 당황했다. 곽동연은 꾹 참는 모습을 보였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며 "6개월 전에 돌아가셨다"고 어머니가 그리운 18살 소년의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