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와 에프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서울’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는 샤이니와 강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가했다.
샤이니 태민은 무대에 올라 부상으로 불참하게 된 온유의 근황을 팬들에게 전했다. 태민은 “옆이 허전하다. 팬들이 많이 걱정해주고 챙겨줘서 온유도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라며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태민은 이어 “다음에는 온유를 포함한 다섯 명으로 꼭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설리가 빠진 채 공연에 참여한 에프엑스는 설리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어 눈길을 모은다.
크리스탈, 루나, 엠버 빅토리아 4명의 멤버들은 무대
앞서 설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를 통해 악성 루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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