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엑소 크리스(우이판)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15일 중국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크리스는 중국 내 연예 매니저 종수(宗帅)와 손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
시나연예는 “종수 측에 확인해 본 결과 매니저라기보다 우이판이 일을 진행하거나 안배하는 데 있어 업계 내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봐 주고 일을 처리해 주는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고 전했다.
종수는 중국 내 유명한 매니저다. 그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经纪公司)에서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원래의 직무를 잠시 보류한 채 소마분등(小马奔腾)영사문화회사에 부사장으로, 중국 내 유명한 스타의 홍보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소유붕(苏有朋), 邓超(등차오), 장함여(张涵予) 등과 합작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중국 영화 ‘소시대3 : 자금시대’(小时代3:刺金时代)의 엔딩곡에 참여 소식을 전했으며, 앞서 쉬징레이(徐静蕾)가 메가
폰을 잡은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촬영을 마친 상태. 뿐만 아니라 최근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과 주원이 출연하는 한중합작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夏有喬木 雅望天堂)’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