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영화 ‘명량’이 12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인 14일 42만6970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27만9203명이 관람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개봉 16일 만에 이로써 총 1256만2472명을 모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5위를 꿰찼다.
↑ 사진=포스터 |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아 ‘명량’은 ‘아바타’(1362만) 제치고 한국영화 1위의 기록을 8년 만에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명량’은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