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는 ‘화려한 싱글 특집’으로 꾸며져 신성우, 김광규, god 박준형,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결혼할 여자가 강아지 키우는 게 싫다고 하면 내가 여자를 포기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현재 강아지 11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애완인
그는 “강아지의 배설물을 치우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얼마 전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는데 부모님이 그걸 보고 ‘손주를 봐야 되는데 올해에도 개 손주를 봤네’라고 했다”고 싱글남의 애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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