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문정혁이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유를 전했다.
문정혁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서 “본의 아니게 드라마 출연을 안 했다. 군대도 있었고 신화 활동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문정혁은 극 중 일이든 연애든 거칠 것 없는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똘똘 뭉친 강태하 역을 맡았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