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 당시 마음가짐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6층 루비룸에서 김연자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연자는 “1998년도에 일본에 갔는데, 그때는 우리나라 한복을 본 사람이 없었다”면서 “당시는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그는 “이젠 일본에 한류가 많이 들어오고, 보편화 돼서 이젠 일본사람한테 한국 정보를 들을 정도”라면서 “과거에는 한국 가수로서 한국을
한편, 1974년 TBC ‘전국가요 신인스타쇼’에서 우승한 뒤 같은 해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1987년 일본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끈 원조 한류스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ru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