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동네 편의점에서 린에게 청첩장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이승환이 9월에 결혼하는 가수 린, 이수 커플로부터 청첩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것도 동네 편의점 앞에서다.
이승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첩장 주려고 우리 동네까지 온 청초한 린과 편의점에서 연예인 회식. 내가 집돌이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환은 린과 함께 편의점 앞 소박한 의자에서 정겹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린과 이수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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