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임형준, 김민교 “외국인 같았다” 첫인상 고백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임형준이 김민교와의 첫 만남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나와 라스DJ들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대학교 시절 정장을 입고 다니는 김민교를 특이하게 생각하며 얼굴을 보기 위해 슬쩍 쳐다봤던 과거를 회상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김민교의 얼굴을 확인한 임형준은 “외국인인줄 알았다”며 첫 인상을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민교도 학생시절 임형준 얼굴 또한 만만치 않다며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스’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