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열은 아침부터 지해수의 샌드위치를 챙겼고, 아침부터 전화를 받으며 바쁜 지해수에게 커피를 뽑아주며 다정하게 그를 챙겼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
이어 박수광은 “네 허벅지를 베고 누워 야한 영화도 볼거고”라고 말했지만, “하지만, 그게 끝”이라고 말했다. 박수광은 전날 오소녀(이성경 분)가 딴 사람과 뽀뽀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 혼자만 이런다”고 분노를 했던 상황이라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고 있었다.
이에 장재열은 흥미로운 눈빛으로 박수광을 바라봤고, 박수광은 “수시로 그쪽을 발동시켜놓고, ‘어 나 모르는 일인데’라고 말하며 그대로 300일이 지나는 거다. 눈물의 300일 대장정인거다. 전 남자친구도 300일 동안 5kg 빠졌다”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장재열은 그에 “나는 최호(도상우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