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
로빈 윌리엄스 사망, 로빈 윌리엄스 사망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애도의 글을 올렸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오전 캘리포니아 티뷰론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응급처치 요원 등이 정오쯤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이에 윌리엄스의 아내 수전 슈나이더는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다"면서 "진심으로 가슴이 찢어진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경찰 및 검시관이 사인과 사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인은
이 가운데 12일(한국시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러나 그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이며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을 슬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