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마지막회 결말 살펴보니..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고교처세왕 마지막회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7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의 결혼 3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 마구 나갈 준비를 하면서도 모닝 키스를 잊지 않는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민석은 PT대회에 나가 1등을 거머쥐는 등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개발해가는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갔다.
↑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
이에 이민석은 “그치. 나 이러다가 본부장 금방 될 것 같아. 이번에 비서 뽑을 때는 좀 스마트한 비서로 뽑아야겠다”며 장난을 쳤고, 계속 “우리 자기는 시집 정말 잘 갔다. 능력 좋지, 잘생겼지, 젊어서 팔팔하지”라며 정수영을 놀렸다.
이에 정수영이 “그래, 나 나이 많아. 안녕히 가세요”라며 토라지자, “또 남편 마음을 이렇게 의심하나? 나는 정수영 때문에 환장한다고. 매일 아침마다 반하고 또 반한다고”라는 달콤한 말로 아내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 이민석은 “내 부인, 마누라, 여보야. 나와 결혼해줘서 땡큐 베리 감사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후 아내 정수영에게 깊은 입맞춤을 선사했다.
정수영은 속으로 “진정한 운명은 용기를 내고 선택해야 다가오는 것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