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위너 '공허해' 음원차트 석권, 양현석 "빅뱅 보다 나은 점은…" 깜짝 발언
↑ '위너' '위너 공허해'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
'위너' '위너 공허해'
보이그룹 위너의 데뷔앨범 수록곡들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12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 수록곡들은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했습니다.
YG 측은 "지난해 10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스 넥스트(WIN:WHO IS NEXT)' 이후 데뷔시기를 늦추며 오랜 기간 공들여 앨범을 작업해 온 노력들이 비로소 빛을 발하고 있음을 차트 성적이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 10트랙이 수록된 위너의 데뷔앨범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 뮤직비디오도 화제입니다.
두 곡 모두 이별의 슬픔을 얘기하지만 각기 다른 감성을 전달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공허해'가 이별 후의 쓸쓸함을 담아내고 있다면 '컬러링'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위너 멤버들은 이별 후 감성을 성숙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남태현은 '컬러링' 뮤직비디오에서 오열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위너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REAL LIFE) : 나우 페스티벌(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입니다.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9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스 넥스트(WIN:WHO IS NEXT)'로 경쟁팀을 꺾고 데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편 양현석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진행된 위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양 대표는, 빅뱅과 비교해 위너의 나은 점을 묻는 질문에 "위너가 빅뱅보다 나은 점은 어리다는 점과 평균 키가 크다는 점"이라고 간단명료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양 대표는 "여러 채널을 열어둬 재능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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