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계 공식 커플 손헌수(34)와 김주연(28)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주변의 지나친 관심으로 극심한 부담을 느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나섰다. MBC 15기 공채 개그맨인 김주연은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열나 짬봉나”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존재감을 알렸다.
한편 손헌수 김주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결별? 아쉽다”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안타깝다”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결별했구나” “좋은 사람 만나세요 두분”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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