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권상우 찾아가 “얼굴 보니 안심된다, 진작 올걸…”

유혹 최지우 권상우 만남

유혹 최지우 유혹 최지우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를 만나러 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세영(최지우 분)이 석훈(권상우 분)을 기다리다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영은 석훈을 찾아갔고, 이때 석훈은 술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세영을 발견했다.

↑ 유혹 최지우

세영은 “마음 힘든 것 술로 풀지 말아요. 차석훈 씨 기다리다가 어디 엉뚱한 데로 흘러가는 거 아닐까 불안해서 왔다”며 “이렇게 얼굴 보니 안심된다. 진작 달려올걸 그랬어. 들어가요”라고 말하며 안심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석훈은 세영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친 후 “조심해서 가요”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