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전 남편이자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이지아가 출연해 그동안 한 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던 당시를 언급하며 “그 이후에 집에 돌아가서 열흘 동안 벽만 보고 살았다. 영화의 정신병원 신처럼 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힐링캠프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