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조로증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감동을 선사한다.
11일 오전 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집)이 조로증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평범하지 않은 가족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보듬고 아낌없이 사랑을 쏟아내는 이들을 통해 진정한 부모, 가족이 무엇인지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따스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제공=영화사 집, CJ엔터테인먼트 |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선천성 조로증이란 어린 아이들에게 조기 노화 현상이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강동원,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고, 내달 3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