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왕빛나 정승우 부부가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었다.
11일 왕빛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왕빛나는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왕빛나는 이에 따라 캐스팅된 SBS 새 월화극 ‘비밀의 문’에서는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비밀의 문’에 캐스팅된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현재 최대한 안정을 가져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출산 준비에 전념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빛나는 2001년 KBS TV소설 '새엄마'로 데뷔,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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