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인 비와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내그녀’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달 17일부터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는 드라마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PD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드라마다.
이달 초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는 PD와 작가를 포함해 비와 크리스탈, 그리고 엘, 박영규, 김혜은, 다니, 조희봉, 김기방, 호야, 이초희, 박두식, 백승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 사진제공=BSS |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하며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했다. 뒤늦게 합류한 차예련 역시 ‘닥터챔프’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PD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뒤 대본리딩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가요계를 배경으로 한 ‘내그녀’는 대
한편, ‘내그녀’는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