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경수진, 비 맞은 청순 자태 공개 ‘男心 흔들’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속 김영광은 비를 맞고 있는 경수진에 한 눈에 반한 듯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서서히 다가가 입술을 훔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경수진은 김영광의 뺨을 때리고 화난 상태로 자리를 떠난다. 뺨을 맞고 혼란스러워 하는 김영광의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영광은 국내 최고 대기업 여행사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투어 플래너 29세 강진구 역을 연기한다. 강진구는 외모, 스펙,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사내 인기남이지만 오직 짝사랑하는 직장동기 마세영(경수진)의 마음만은 얻지 못해 지독한 아홉수를 겪는다.
'아홉수 소년'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