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오는 8월 말 미국 LA와 뉴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백지영은 오는 28일 LA 클럽 노키아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뉴욕 링컨 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미국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백지영이 미국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그 여자’ ‘잊지 말아요’ 등과 같은 히트작품의 OST를 포함한 주옥같은 발라드 넘버와 ‘대시’(DASH) ‘내 귀의 캔디’ ‘굿 보이’(GOOD BOY)를 비롯한 댄스곡까지 선보인다.
↑ 가수 백지영이 오는 8월 말 미국 LA와 뉴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백지영이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8월 미국 단독 콘서트에 이어 9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단독 투어 콘서트 ‘2014 백지영 쇼’를 개최 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