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이 주말극 불패 신화를 이루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전국 기준 27.7%로 막을 내렸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23.0%보다 4.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49회와 50회 모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게 주말극 1위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 일가의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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