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복입은 동기 겨털많아 깜짝 놀랐다"…해결책은 탕웨이? '너무 야해~'

↑ '탕웨이 겨털' '탕웨이 겨털' / 사진=영화 '색계' 캡처

"발레복입은 동기 겨털많아 깜짝 놀랐다"…해결책은 탕웨이? '너무 야해~'

'탕웨이 겨털'

탕웨이 겨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 방청객이 "무용과 학생이다. 레오타드(발레복)을 입은 동기가 다가왔는데 겨드랑이에 털이 많아 깜짝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습니다.

아이유는 "이럴 땐 모른 척 해달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 여자도 알고 있을 거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그래도 얘기는 해줘야지 않냐?"고 반론을 제기한 후, "'야 너 겨드랑이…' 그러는 것은 좀 그러니까. 탕웨이를 보면 영화 ('색계')에서 (겨털)부분 노출이 섹시했지 않냐. 그러니까 '오우 탕웨이(겨털)'라고 하면 된다"고 개그감있는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유재석이 "'탕웨이(겨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아이유는 웃으며 "면박보다는 위트있는 표현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2007년 개봉된 영화 '색, 계'에서 겨드랑이 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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