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섬뜩한 광기 드러내…긴장감 UP

[MBN스타 대중문화부]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광기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민정(이유리 분)이 모든 진실이 파헤쳐질 위기에도 섬뜩한 광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보리(오연서 분)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는 엄마 도혜옥(황영희 분)의 부탁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 사진= 왔다장보리 방송캡처

현재 보리는 자신이 은비라는 사실과 이를 혜옥과 민정이 의도적으로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일단 진실을 잠깐 숨기기로 했다.

보리가 잠시 주춤한 사이 민정은 자신의 추악한 진실을 알고 있는 지상(성혁 분)의 압박에 점점 미쳐가며 정신이상 증세까지 보였다. 이에 민정은 어떻게든 진실을 숨기기 위해 발악했다.

모든 진실이 공개되고 자신이 추락하면 보리의 친엄마인 인화(김혜옥 분)가 보리의 큰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 민정의 끝없는 악행에 점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