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등목 중 상남자 몸매 뽐내 ‘눈길’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서 김주혁이 멋진 몸매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 수련회’ 특집으로 경기도 포천으로 향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운 날씨에 얼음 조각을 목적지까지 운반하는 레이스를 펼친 ‘1박2일’ 멤버들은 더위에 지쳐 등목을 하기로 했다. 데프콘이 물을 뿌리고 첫 주자로 정준영이 등목을 끝냈다.

↑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이어 김주혁은 박력있게 티셔츠를 벗으며 넓은 어깨와 근육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호기롭게 등목을 즐기던 것도 잠시 차가운 물에 단 7초만에 “그만, 그만”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영은 “우리 너무 소심하게 등목 한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주혁도 서둘러 윗옷을 챙겨 입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