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에 “내 부모 찾겠다” 경고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오연서가 이유리를 안달 나게 만들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5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와 연민정(이유리 분)이 전화통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여행을 온 연민정은 도혜옥(황영희 분)의 사고가 걱정돼 장보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장보리는 걱정이 되면 직접오라며 연민정을 다그쳤고 연민정은 “내 엄마 아니라고 했는데 온 엄마가 잘못이다”라며 장보리를 더 화나게 만들었다.

장보리는 “나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 부모 찾겠다”며 연민정에게 경고했고 연민정은 자신의 거짓된 삶이 들통날 위기를 느끼며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