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는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4세 딸 아이와 장난을 치는 등 스스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딸이 생기고 비슷한 또래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는 독특한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에는 게임기, 당구대에 이어 자판기까지 구비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아내에게 ‘집 안에 자판기를 들여놓는 집은 없으니 우리가 한번 도전해보자’고 했다”며 “막상 자판기를 들여놓으니 아내도 몹시 좋아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박애리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요리 대결을 앞두고 “자신있냐”는 질문에 “내가 이래봬도 MBC에서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요리드라마 ‘대장금’ 주제곡을 부른 사람이다. 하지만 요리실력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이어 박애리가 만든 된장찌개를 맛 본 팝핀현준은 “내가 끓여도 이것보단 잘 하겠다”며 “된장찌개를 끓이는데 된장만 쳐 넣었다는 자체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MC들은 이에 “박애리가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이었냐”고 묻자 팝핀현준은 “물 말아서 밥 줄 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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